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4월 랭킹에 따르면 신진서는 1만119점으로 2위 박정환(9962점) 9단을 157점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지켰다. 3월 초까지 28연승을 달린 신진서는 KB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과 맥심커피배에서 신민준 9단에게 패배를 당했지만 3월 동안 5승 2패의 준수한 성적을 챙겼다. 2위 박정환은 3월에 3승 1패를 남겼다.
3월에 신진서를 잇달아 꺾은 신민준은 3위에 올랐다. 신민준은 4개월 연속 3위를 지키고 있다. 신민준은 지난달 6승 1패로 랭킹점수 43점을 추가, 100위 이내 기사 중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했다. 변상일 9단이 4위, 김지석 9단이 5위, 이동훈 9단이 6위, 강동윤 9단이 7위, 박영훈 9단이 8위, 이지현 9단이 9위, 안성준 8단이 10위로 뒤를 이었다. 여자 기사 중에선 최정 9단이 가장 높은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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