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불황이 이어지면서 실속 소비를 노린 ‘리퍼브’(손질된 상품) 전문 매장이 뜨고 있다.
롯데아울렛 광교점은 오는 6월 말까지 이탈리아 모던 디자인 가구 브랜드 ‘벤스’ 팝업스토어(사진)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벤스 브랜드는 모던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30~40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롯데아울렛 중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 스토어에는 고객들의 단순 변심 상품 및 쇼룸 진열 상품 등 리퍼브 상품들 위주로 판매되며, 고객들은 외관상 문제가 없는 상품들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팝업스토어 행사장을 총 6개의 쇼룸 형태로 꾸며 고객들이 자신의 집 스타일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 리퍼브 상품으로 ‘카우치 소파’를 정상가 250만8000원에서 60%가량 저렴한 104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소파 테이블’ 역시 정상가 대비 70%정도 싼 8만3400원에 살 수 있다. ‘리클라이너체어’는 정상가보다 60% 저렴한 58만3100원에 판매한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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