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학대 행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간호협의회(ICN) 회장이 의료진 학대 행위 근절을 촉구하고 나섰다.

하워드 캐턴 ICN 회장은 7일 기자회견에서 “의료진에게 침을 뱉는 등 세계 곳곳에서 의료진을 학대하고 괴롭히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며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캐턴 회장은 각국 정부에 의료진에게 발생하는 학대에는 “무관용 접근”을 요청했다. 대중에게 발표하는 보건 메시지는 사실에 기반해 내용이 명확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베이징=김충남 특파원 utopian21@munhwa.com
김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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