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 열세 청년층 표심잡기
이번 주말 수도권 집중 공략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 1인당 100만 원씩의 특별재난장학금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통합당이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이고 있는 청년층 표심을 잡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이번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해서 등록금을 보태겠다는 대학생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줘야 한다”며 “정부는 지금 당장 대학생·대학원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씩 특별재난장학금을 지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해서는 “교육부의 예산을 활용하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서울·경기 지역 선거구를 20∼30분 단위로 이동하며 지원 유세를 벌였다. 수도권의 경우 수십 혹은 수백 표 차로 당락이 좌우될 수 있는 만큼 이 지역에서 ‘정권 심판론’의 불씨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김 위원장은 서울 은평을 허용석 후보 지원 유세에서 “최근에는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도 잘 열리지 않는데 그러다 보니 일반 국민 사이에서는 ‘청와대 수석들이 코로나 확진 판결을 받은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며 “사람들이 ‘대한민국 국민은 일류, 정부는 이류, 청와대 앉은 분들은 삼류에 속한다’고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지나가면 ‘경제 코로나’가 올 텐데, 우리가 이 사람들(문재인 정권)을 믿고 나라 장래를 맡길 수 있겠느냐”며 “이 상황을 우리가 바꾸지 않고서는 절대로 미래를 약속할 수가 없다”며 재차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은평구 외에도 강북·도봉·중랑구를 찾아 지원 유세를 펼쳤다.
장병철·나주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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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수도권 집중 공략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 1인당 100만 원씩의 특별재난장학금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통합당이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이고 있는 청년층 표심을 잡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이번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해서 등록금을 보태겠다는 대학생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줘야 한다”며 “정부는 지금 당장 대학생·대학원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씩 특별재난장학금을 지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해서는 “교육부의 예산을 활용하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서울·경기 지역 선거구를 20∼30분 단위로 이동하며 지원 유세를 벌였다. 수도권의 경우 수십 혹은 수백 표 차로 당락이 좌우될 수 있는 만큼 이 지역에서 ‘정권 심판론’의 불씨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김 위원장은 서울 은평을 허용석 후보 지원 유세에서 “최근에는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도 잘 열리지 않는데 그러다 보니 일반 국민 사이에서는 ‘청와대 수석들이 코로나 확진 판결을 받은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며 “사람들이 ‘대한민국 국민은 일류, 정부는 이류, 청와대 앉은 분들은 삼류에 속한다’고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지나가면 ‘경제 코로나’가 올 텐데, 우리가 이 사람들(문재인 정권)을 믿고 나라 장래를 맡길 수 있겠느냐”며 “이 상황을 우리가 바꾸지 않고서는 절대로 미래를 약속할 수가 없다”며 재차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은평구 외에도 강북·도봉·중랑구를 찾아 지원 유세를 펼쳤다.
장병철·나주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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