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 1번
최연숙 동산병원 간호부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면서 바이러스가 국가 존립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는 뼈저린 경험을 했지만, 선거도 이에 못지않게 만만치 않네요.”

4·15 총선 국민의당 비례대표 1번인 최연숙(사진)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원장은 9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간호사로는 38년을 복무한 베테랑이나 아직도 선거를 어떻게 치러야 할지에 대해선 감이 오지 않는다”며 수줍게 웃었다. 그러면서도 최 부원장은 출마 이유에 대해서 “현 사태에선 내 본업인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전문성을 살려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더욱 건강한 시민의 삶을 지키는 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그 이유를 분명하게 설명했다. 최 부원장이 일하는 동산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 390여 명이 입원 치료 중인 지역거점병원이다. 최근까지 안철수 대표가 의료봉사를 한 곳이기도 하다. 이 병원 간호 총괄책임자인 그는 ‘간호사가 건강해야 환자도 건강해진다’는 일념 아래 현장 복지에 힘쓰고 있다.

최 부원장은 “1호 법안으로 감염병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감염병 대응법 제정안을 발의하겠다”면서 “열악한 간호사 처우와 복지를 개선하는 데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munhwa.com

▶ 2020총선, 나와 딱 맞는 정당 찾기 바로가기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