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안전한 야간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주요 도로의 가로등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한다고 9일 밝혔다.
LED 가로등은 균일한 밝기를 유지하면서 일반 조명등보다 약 30~40%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작구는 지난해 LED 가로등·보행등 790개와 보안등 690개 등 총 1480개를 설치했다. 올해는 10월까지 사업비 4억2200여 만 원을 들여 노후 가로등을 교체한다.
교체 확정 지역은 △노량진로(대방역~한강대교 남단) △상도로(장승배기역 사거리~봉천고개) △매봉로(노량진역~상도역 인근) △만양로(노들역~상도터널 입구) 등 4개 도로 약 6㎞ 구간이다. 구는 이 지역 가로등 400개와 보행등 280개 등 780개를 LED 가로등으로 바꾼다. 이달 말 노량진2동 일대에 LED 조명 124개를 설치하는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창우(사진)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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