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내일 온라인 공연

“신나는 탭댄스를 보며 답답함 이겨보세요.”

마포문화재단이 17일 오전 11시 국내 정상급 탭퍼들이 출연하는 온라인 공연 ‘올 댓 리듬 라이브(사진)’를 선보인다. 감염병 사태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기획한 ‘안방에서 즐기는 시리즈’ 두 번째 무대로, ‘올 댓 탱고’에 이어 무관중 생중계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영화 ‘스윙키즈’ 탭댄스 안무 제작진으로 구성된 프로 탭댄스팀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와 서울 청담동·부산 해운대의 라이브 바(BAR) ‘겟 올 라잇’의 재즈밴드 ‘골든 에이지 밴드’가 다채로운 탭댄스 장면을 펼친다.

탭 역사에 남은 걸작 시연 뿐 만 아니라 댄서들의 현란한 테크��을 볼 수 있는 탭잼(Tap Jam), 탭 오케스트라 특유의 리듬과 함께 전 출연진의 군무까지 만날 수 있다.

‘스윙키즈’ 안무를 만들었던 이연호가 연출을 맡고 직접 출연도 한다. 뮤지컬 ‘로기수’의 탭댄스 안무가인 박용갑과 방송 프로그램 ‘무한도전’등에서 화제를 끌었던 탭퍼 조성호도 나온다. 남성 비중이 70∼80%에 달하는 탭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는 여성 탭퍼 손윤과 김경령도 기량을 뽐낸다.

이번 공연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진행하며, 마포문화재단 페이스북과 마포구청 마포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는 “아티스트들과 관객 모두가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리즈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장재선 선임기자 jeijei@munhwa.com
장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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