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유효한데 상춘객들이 쏟아지니 난감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봄철 주요 관광지가 밀집한 서울∼춘천 간 일부 노선을 당분간 감축 운행한다.
코레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18일부터 주말과 공휴일 경춘선 ITX-청춘 열차를 감축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나들이객이 많은 토요일은 60회에서 44회, 일·공휴일은 54회에서 44회로 운행을 각각 조정한다. 다만 출·퇴근 이용객을 위해 평일 운행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토요일 상행 춘천발 용산행 2072 열차(오전 7시 38분), 하행 용산발 춘천행 2003 열차(오전 6시 55분)를 시작으로 운행 중단에 들어간다. 바뀐 열차시간은 인터넷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경춘선 각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행 감축열차의 승차권을 사전에 구입한 고객은 홈페이지와 승차권 앱 ‘코레일톡’, 전국 승차권 판매역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승차권을 반환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경춘선 정차역의 경우 청평, 가평, 강촌 등 봄철 나들이객들이 주로 찾는 유명 관광지들이 많다.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20명대에 머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긴장 강도가 다소 느슨해지자 나들이 인파가 이들 관광지로 집중적으로 몰려 자칫 바이러스를 확산시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여전히 시행되고 있는데 관광지에 인파가 몰리면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커진다”며 “방역을 위한 일시적 조치인 만큼 고객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봄철 주요 관광지가 밀집한 서울∼춘천 간 일부 노선을 당분간 감축 운행한다.
코레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18일부터 주말과 공휴일 경춘선 ITX-청춘 열차를 감축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나들이객이 많은 토요일은 60회에서 44회, 일·공휴일은 54회에서 44회로 운행을 각각 조정한다. 다만 출·퇴근 이용객을 위해 평일 운행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토요일 상행 춘천발 용산행 2072 열차(오전 7시 38분), 하행 용산발 춘천행 2003 열차(오전 6시 55분)를 시작으로 운행 중단에 들어간다. 바뀐 열차시간은 인터넷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경춘선 각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행 감축열차의 승차권을 사전에 구입한 고객은 홈페이지와 승차권 앱 ‘코레일톡’, 전국 승차권 판매역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승차권을 반환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경춘선 정차역의 경우 청평, 가평, 강촌 등 봄철 나들이객들이 주로 찾는 유명 관광지들이 많다.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20명대에 머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긴장 강도가 다소 느슨해지자 나들이 인파가 이들 관광지로 집중적으로 몰려 자칫 바이러스를 확산시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여전히 시행되고 있는데 관광지에 인파가 몰리면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커진다”며 “방역을 위한 일시적 조치인 만큼 고객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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