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기재부 차관, “내주 5400억 원 만기 회사채 소화에 채안 펀드 활용 계획”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관광·항공·해운·외식 등에 대한 특별융자·상환유예 신청과 관련, “신청금액이 애초 정부지원 목표액에 근접하고 있는 업종은 추가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물가관계차관회의 및 6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 참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주요 분야별 정책 대응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1000억 원 규모로 마련한 무담보 특별융자에는 지난 2월 말부터 이달 10일까지 1421건(829억 원)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광업계 특별융자는 5월 중순, 관광기금 상환유예는 4월 말께 소진될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이외 정부는 지난 2월 중순쯤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해 3000억 원 규모의 긴급 융자 프로그램을, 해운업계에 대해서는 6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 프로그램을 신설한 바 있다. 외식업체에 대해서는 100억 원 규모의 육성자금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김 차관은 “다음 주 중 540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회사채 만기도래 물량을 소화하기 위한 채권시장안정펀드 활용 계획도 마련 중이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와 산유국들 간 유가 전쟁으로 20달러가 무너진 국제 유가 동향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일반적으로 유가 하락은 전량 원유수입에 의존하는 우리 경제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최근의 유가 급락은 세계 경제와 국제금융시장 등의 불확실성을 높이면서 우리나라 관련 업계에도 예기치 못한 손실을 일으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박민철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관광·항공·해운·외식 등에 대한 특별융자·상환유예 신청과 관련, “신청금액이 애초 정부지원 목표액에 근접하고 있는 업종은 추가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물가관계차관회의 및 6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 참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주요 분야별 정책 대응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1000억 원 규모로 마련한 무담보 특별융자에는 지난 2월 말부터 이달 10일까지 1421건(829억 원)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광업계 특별융자는 5월 중순, 관광기금 상환유예는 4월 말께 소진될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이외 정부는 지난 2월 중순쯤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해 3000억 원 규모의 긴급 융자 프로그램을, 해운업계에 대해서는 6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 프로그램을 신설한 바 있다. 외식업체에 대해서는 100억 원 규모의 육성자금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김 차관은 “다음 주 중 540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회사채 만기도래 물량을 소화하기 위한 채권시장안정펀드 활용 계획도 마련 중이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와 산유국들 간 유가 전쟁으로 20달러가 무너진 국제 유가 동향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일반적으로 유가 하락은 전량 원유수입에 의존하는 우리 경제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최근의 유가 급락은 세계 경제와 국제금융시장 등의 불확실성을 높이면서 우리나라 관련 업계에도 예기치 못한 손실을 일으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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