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지터 CEO는 마이애미 구단 전 직원과의 회의에서 급여 반납의 뜻을 밝혔다. 마이애미 구단의 나머지 임원들도 급여 일부를 삭감하기로 했지만, 정규직은 물론 비정규직 직원들은 5월 31일까지 월급을 보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월 중순 스프링캠프를 중단한 메이저리그는 시즌 개막이 하염없이 미뤄지면서 30개 구단이 막대한 손해를 입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전날 30개 구단에 직원 해고 및 감봉 등을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30개 구단의 재정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하지만 마이애미를 포함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5월까지 직원 급여를 보장하겠다는 구단은 늘어나고 있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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