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프로젝트·회원·임직원 십시일반 모금
추가 캠페인 오는 6월 14일까지 진행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부금 캠페인이 종료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에 그동안 모금한 추가 기부금 전액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감염 취약계층 지원, 예방 및 방역 활동, 저소득 가정 생필품 등에 값지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빗썸에 상장된 블록체인 프로젝트재단, 회원,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코스모(COSM), 하이콘((HYC), 크레드(LBA), 월튼체인(WTC), 소다코인(SOC), 다빈치(DAC) 등의 업체들이 각자 모금한 기부금을 전달했고 일부 업체들은 마스크 등 물품을 보내왔다. 앞서 빗썸은 캠페인 시작과 함께 1억 원을 기부했다. 빗썸 회원들은 각자 보유한 원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 가상자산을 기부했고, 임직원들도 십시일반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빗썸은 2차 캠페인을 6월 14일까지 진행한다. 빗썸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많은 회원과 프로젝트재단,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이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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