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의 ‘STAY’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했다. 화려한 퍼포먼스 중심의 뮤직비디오가 아닌, 어쿠스틱 포크 팝 장르의 곡으로 이룬 성과여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STAY’는 지난 2016년 11월 1일 발표된 블랙핑크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SQUARE TWO’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 서정적인 멜로디와 블랙핑크 멤버들의 음색이 어우러져 호평받았다.

이 노래는 발표 당시 또 다른 타이틀 곡인 ‘불장난’과 함께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번갈아 차지했다. 또한 블랙핑크 멤버들의 감성 연기가 돋보인 뮤직비디오는 공개 7시간 만에 유튜브 100만뷰를 기록했다.

소속사 측은 “오직 목소리와 음악 그 자체의 힘이다. 억대 뷰 조회수도 놀랍지만, ‘STAY’가 단박에 시선을 끄는 퍼포먼스나 폭발적인 흥미를 불러일으킬 비주얼이 필요치 않은 어쿠스틱 팝 장르인 점을 떠올리면 이례적이라 할 만하다”고 전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STAY’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데뷔곡 ‘휘파람’(4억뷰), ‘붐바야’(8억뷰), ‘불장난’(4억뷰), ‘마지막처럼’ (7억뷰), ‘뚜두뚜두’(11억뷰), ‘킬디스러브’(8억뷰), 제니 솔로곡 ‘솔로’(4억뷰)까지 그동안 발매한 모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2억 뷰 이상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현재 새 앨범 작업과 컴백 준비에 한창인 블랙핑크는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와의 협업 소식으로 다시 한 번 K-팝 위상을 드높였다. 블랙핑크는 레이디 가가의 6집 앨범 ‘Chromatica’ 10번째 트랙 ‘Sour Candy’를 피처링했다.

안진용기자 realyong@munhwa.com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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