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이 28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공개홀에서 열린 ‘제32회 한국 PD 대상 시상식’에서 출연자상 ‘탤런트 부문’을 수상했다.
김남길은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방영된 SBS 금토극 ‘열혈사제’에서 정의로운 다혈질 사제 김해일 역을 통해 코미디와 액션의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높은 몰입감과 빼어난 대사 전달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으며 올해의 수상자로 꼽혔다.
수상 직후 김남길은, “작년에 ‘열혈사제’로 과분한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올해도 잊지 않고 이렇게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작년 카메라 감독님들께서 상을 주실 때 ‘선물’이라는 표현을 해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받았었는데 그때만큼 오늘도 현역에서 같이 고생하고 있는 PD분들이 주신 상이라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창작에 대한 고통 등 짐을 짊어지고 계신 PD분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저 역시도 어떤 디렉션을 받더라도 최선을 다해 표현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남길은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의 촬영을 마치고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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