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의정부성모병원 간호사가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의정부시는 신곡2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 씨가 코로나19로 재확진됐다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집단감염이 일어난 의정부성모병원 8층 내과병동에 근무했던 간호사다.

A 씨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 12일 검사에서 2차례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A 씨는 퇴원 후 재확진일까지 자가격리 상태였으며, 지난 20일 실시된 의정부성모병원 직원 1차 전수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지난 25일 의정부성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받은 2차 검사를 받은 결과 재검사 대상(미결정)으로 분류되면서 27일 다시 검사를 받고 코로나19로 확진됐다.

퇴원 후 계속 자가격리됐던 A 씨는 무증상 확진자로 이번에도 입원 치료 없이 자택에 자가격리 조치돼 몸 상태를 관찰할 예정이다. 시는 A 씨의 주거지 및 방문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의정부=오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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