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복귀가 불투명한 강정호(33)가 국내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강정호가 지난주에 임의탈퇴 해제에 대해 문서로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강정호에 대한 임의탈퇴 해제 권한은 KBO가 아닌 전 소속팀 키움에 있다. 키움은 이에 대해 “강정호와 직접적인 교감은 없었지만 KBO에 국내 복귀 관련 문제를 문의한 건 알고 있다”며 “우리도 강정호 임의탈퇴 과정에 대해 KBO에 문의했다. 하지만 강정호가 구단에 입단 의사 등을 밝혀야 다음 단계를 밟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정호는 2014시즌을 마친 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입단,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강정호는 자유계약(FA) 신분이 아닌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기에 임의탈퇴 처리가 돼 있다. 따라서 국내로 복귀할 경우 원소속팀으로 돌아가야 한다. 강정호는 2014년까지 넥센(현 키움)에서 뛰었기에 키움과 계약해야 한다.
강정호는 상벌위원회도 거쳐야 한다. 강정호는 2016년 12월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강정호는 게다가 과거 두 차례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드러나 ‘삼진 아웃제’가 적용, 법원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야구 규약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르면 음주운전을 3회 이상 저질렀을 시 최소 3년의 실격처분이 내려진다. 따라서 강정호는 국내에 복귀하면 중징계가 불가피하다. 사고 발생 당시엔 강정호가 미국 메이저리그 소속이었기에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지 않았다.
2015년 피츠버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강정호는 2016년까지 두 시즌 동안 2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36홈런을 남겼다. 그러나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미국 취업 비자 발급이 중단돼 2017시즌과 2018시즌을 거의 뛰지 못했다. 2019시즌을 앞두고 피츠버그와 재계약했지만 65경기에 출전해 타율 0.169에 그쳤다.
허종호 기자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강정호가 지난주에 임의탈퇴 해제에 대해 문서로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강정호에 대한 임의탈퇴 해제 권한은 KBO가 아닌 전 소속팀 키움에 있다. 키움은 이에 대해 “강정호와 직접적인 교감은 없었지만 KBO에 국내 복귀 관련 문제를 문의한 건 알고 있다”며 “우리도 강정호 임의탈퇴 과정에 대해 KBO에 문의했다. 하지만 강정호가 구단에 입단 의사 등을 밝혀야 다음 단계를 밟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정호는 2014시즌을 마친 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입단,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강정호는 자유계약(FA) 신분이 아닌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기에 임의탈퇴 처리가 돼 있다. 따라서 국내로 복귀할 경우 원소속팀으로 돌아가야 한다. 강정호는 2014년까지 넥센(현 키움)에서 뛰었기에 키움과 계약해야 한다.
강정호는 상벌위원회도 거쳐야 한다. 강정호는 2016년 12월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강정호는 게다가 과거 두 차례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드러나 ‘삼진 아웃제’가 적용, 법원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야구 규약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르면 음주운전을 3회 이상 저질렀을 시 최소 3년의 실격처분이 내려진다. 따라서 강정호는 국내에 복귀하면 중징계가 불가피하다. 사고 발생 당시엔 강정호가 미국 메이저리그 소속이었기에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지 않았다.
2015년 피츠버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강정호는 2016년까지 두 시즌 동안 2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36홈런을 남겼다. 그러나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미국 취업 비자 발급이 중단돼 2017시즌과 2018시즌을 거의 뛰지 못했다. 2019시즌을 앞두고 피츠버그와 재계약했지만 65경기에 출전해 타율 0.169에 그쳤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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