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화재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의 A물류창고(모가면 소고리 640의 1)는 완공을 2개월 앞두고 마감공사를 진행하다 참사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냉동·냉장창고 용도의 A물류창고는 지하 2층, 지상 4층에 연면적 1만1천43㎡ 규모로 2018년 5월 30일 이천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았다.
중부고속도로 남이천나들목에서 1㎞ 거리이며 사우스스프링스CC와 가까이에 있다.
A물류창고는 공장에서 생산한 기둥과 벽, 슬래브 등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방식으로 지어졌으며 샌드위치 패널 구조다.
지난해 4월 23일 착공했으며 올해 6월 30일 완공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재 공정률은 85%가량으로 골조공사를 마무리한 뒤 내부 공사를 진행 중이었다.
처음 발화한 지하 2층에서는 마감재 작업이 한창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공사 현장에는 9개 업체 78명이 투입됐는데 상당수는 지하 2층에서 작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확산속도가 상당히 빨랐다며 우레탄폼 등 가연성 물질과 관련된 작업을 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70여 대와 소방관 등 1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 화재 발생 3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4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았으며 근로자 상당수가 연락 두절됨에 따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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