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 고음’ 아이유(사진)와 ‘월드 아이돌’ 방탄소년단 슈가의 ‘역대급’ 만남은 역시 강렬했다.
아이유와 슈가가 컬래버레이션한 디지털 싱글 ‘에잇(Eight)’이 6일 오후 6시 발매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실시간 1위에 올랐다. 7일 오전 10시 현재 멜론, 지니뮤직, 벅스, 소리바다에서 1위, 네이버뮤직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튜브 뮤직비디오의 조회 수도 순식간에 1170만 건을 넘었다.
‘에잇’은 아이유가 작사·작곡하고 슈가가 프로듀싱과 랩 피처링한 팝이다. 청량한 밴드 사운드에 아이유의 직설적 창법이 어우러졌다.
“정해진 이별 따위는 없어/ 아름다웠던 그 기억에서 만나/ 포에버 위 영(Forever We Young)”의 가사에서 때론 무기력할 때도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젊음의 패기를 느낄 수 있다.
아이유는 “‘에잇’은 나의 스물여덟을 고백한 짧은 소설과 같다”고 말했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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