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분야 22일까지 신청접수
사업별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


서울 마포구는 ‘2020년 하반기 마포구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웃과의 소통을 통한 관계 회복과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사진) 활성화를 위해서다. 공모 분야는 △새싹기(초기 주민모임) △실행기(연속사업) △함께하는 우리마을 특화사업 등 총 3가지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다.

사업은 총 1억 원 규모로 마포구 마을만들기 위원회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별로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주소지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마포구인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및 비영리단체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 공지사항의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 등을 종합 검토해 7월 중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마포구와 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 11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설명회를 생략하고 비대면 마을상담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제안서 작성법과 예산 집행기준 등 궁금한 사항은 마을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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