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나흘간 일정으로 전문위원 사업설명회를 개최, 2021년 국가연구개발(R&D)사업 예산 배분·조정에 착수했다. 대상사업은 19개 부처 142개 사업에 달한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디지털·비대면 분야 육성 등 포스트 코로나 대비 혁신역량 극대화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소재·부품·장비, 감염병 분야 등 위기관리 역량 확보 및 고용유지 등에도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공우주, 에너지환경, ICT융합, 기계소재, 생명의료, 기초기반, 국방 등 7개 전문위원회의 전문위원들은 설명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찾아가는 사업컨설팅’에서 검토한 내용을 바탕으로 2021년 국가R&D사업 투자방향 및 기준 등을 고려해 정부 사업에 대한 검토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기본법에 근거해 주요 국가R&D사업의 차년도 예산을 배분·조정한 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6월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사업설명회는 국가R&D사업 예산 배분·조정의 첫 단계로 기술 분야별 전문위원회에서 신규사업, 주요 계속사업 등 정부 사업에 대해 부처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논의를 한다.

노성열 기자 nos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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