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백’의 배급사 키다리이엔티는 14일 “오는 27일 개봉을 확정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해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깊은 논의 끝에 6월 중으로 개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일 열릴 예정이었던 언론·배급 및 일반 시사회도 함께 연기됐다. ‘결백’은 당초 지난 3월 개봉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한 차례 개봉을 연기했고, 이번에 재확산으로 다시 연기하기에 이르렀다. 앞서 21일 개봉하려던 ‘침입자’도 다음 달로 개봉을 연기해놓은 상황이다.
‘결백’은 변호사인 딸(신혜선)이 기억을 잃은 채 살인 용의자가 된 엄마(배종옥)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추적 스릴러다. 신혜선의 스크린 주연 데뷔작이기도 하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는 ‘결백’이 개봉하려 했던 다음 날인 28일부터 입장료 6000원 할인권 133만 장을 제공한다고 밝혔으나 잇단 개봉 연기로 관련 일정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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