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제7회 종로구 잘 가꾼 집’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종로구는 단독 및 다가구, 다세대 주택 내 다양한 공간을 정성스럽게 ‘잘 가꾼 집’을 찾아 2014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주택 내 다양한 공간을 꽃과 나무 등으로 잘 가꾼 집 △종로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창의적 디자인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주택 △화분, 조경 식재 등으로 유휴공간을 활용해 골목 경관을 개선한 주택 등이다.

신청 및 추천은 동장, 건축물 소유자, 주민 또는 관광객 등이 할 수 있다. 7월 말까지 신청 주택의 전경, 정면, 측면 등이 담긴 사진과 선정에 필요한 참고자료 등을 구청 주거재생과 주거환경개선팀으로 이메일(mosw0912@mail.jongno.go.kr)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는 8월 중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9월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우수상 1곳, 우수상 2곳, 장려상 2곳 등 잘 가꾼 집 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곳은 마당에 다채로운 식물과 휴식 공간 등이 조성돼 있는 ‘북촌로9길 9번지’ 주택이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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