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특파원협회보 표지에 등장
2020 도쿄올림픽 로고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형상을 합성한 일본 외국특파원협회 월간회보 표지 사진(오른쪽 사진)이 등장했다.
20일 오전(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다카야 마사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대변인은 “일본 외국특파원협회가 제작한 ‘NUMBER 1 SHIMBUN’ 4월호 표지와 공식사이트에 게재된 이미지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이라면서 “명백한 저작권 침해”라고 밝혔다. 도쿄올림픽조직위는 일본 외국특파원협회 측에 합성 사진의 삭제를 요청했다.
합성 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징인 T자형 돌기와 도쿄올림픽 로고를 절묘하게 합쳤으며 사진 아래에 코로나19를 뜻하는 ‘COVID-19’를 넣었다.
이 사진을 합성한 영국인 앤드루 포테커리 디자이너는 “코로나19가 일본에 미친 영향을 표현했고, 당연히 도쿄올림픽도 포함된다”며 “올림픽 연기 결정에 코로나19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은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