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임기제한 없애…金, 비대위원장직 수락할 듯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를 재결의했다. 임기는 내년 4월 7일 재·보궐 선거까지로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2일 당선인 워크숍에서 찬반 투표 결과 김종인 비대위가 압도적 찬성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종인 비대위 임기는 내년 4월 재·보궐 선거 결과까지로 해 정치적 책임을 지도록 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중 김 비대위원장 내정자를 방문, 이 같은 사정을 설명하고 비대위원장직 수락을 요청할 예정이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오는 29일까지 통합당과의 합당을 결의했다. 김 내정자가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할 경우 비대위는 통합당뿐 아니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까지 아우를 가능성이 커졌다.

통합당은 28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한국당과의 합당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8월 말까지 전대를 열도록 한 조항을 삭제하는 당헌 개정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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