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거 취약계층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자체, NGO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스톱 주거 복지 서비스에 나선다. LH는 25일 임대주택 입주민 및 사회적기업 대표와 함께 보다 강화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1호 종합 주거복지지사’를 대전 유성구에 지난 21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주거복지지사는 △임대주택 공급 △입주자 지원 △주거상담 서비스 △주거급여 실태조사 등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최근 개소한 ‘대전북부권 종합주거복지지사’는 대전 유성구 소재 15층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을 매입해 마련한 제1호 종합 주거복지지사로, 지하철 유성온천역 인근 우량 입지에 있으며, 업무공간, 희망상가, 청년매입임대주택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