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이성(사진) 구로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이 구청장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1월 22일부터 4월 20일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1만5799건의 공약 정보 자료를 분석해 이날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절대평가(공약이행 완료·2019년 목표달성·주민소통)와 패스·패일(웹소통·공약일치도) 등 두 분야로 진행됐다.

구는 두 분야 5개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얻었다. 2019년 12월 기준으로 지역균형발전, 교육·문화, 스마트 산업도시, 녹색 도시, 복지·안전 등 5개 핵심 분야 89개 공약사업에서 53.9%의 이행률을 기록했다. 신도림 기적의 도서관 건립, 천왕역 일자리 토털플랫폼 조성, 하천변 수목 원화 사업, 항동 생활체육관 건립,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관, 스마트 도시 가상체험관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과의 약속을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남은 기간 동안 공약 이행률 100%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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