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신록이 푸르른 어느 날 참새 부부가 새 보금자리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를 마친 참새 부부가 집 안과 옥상에서 대화하고 있습니다.

“여보!”

“드디어 우리 집 장만했네.”

“그동안 고생했어요.”

“새집은 어때?”

“층간 소음도 없고 아늑하네요.”

“정말 다행이야.”

“그나저나 대출은 언제 다 갚지요?”



내 집 마련은 참새나 사람이나 힘들어 보입니다. 부동산 정책이 때마다 나오고 있지만 내 집 마련은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국민 모두가 집 걱정 없이 사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사진·글 = 김호웅 기자 diver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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