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채용-교육-조직문화를 관통하는 미래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 인재 중심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를 체계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다.

28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하이브리드형 채용’을 도입해 채용 단계부터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하이브리드형 채용은 정기 공채와 수시 채용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정기 공채는 졸업 시점과 연계해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수시 채용은 부서별 맞춤형 인재 확보에 유리하다. 이와 관련,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중순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채용한 인재를 미래 트렌드에 최적화된 인재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올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말 임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AI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는데 올해부터 연 2회, 회차당 6개월씩 직무교육 과정으로 본격 운영한다.

현대모비스는 미래형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업 체질을 바꾸는 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기술, 신사업에 대한 임직원 아이디어가 회사의 간판 기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아이디어 공모전을 확대, 수시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게시판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직원 아이디어가 실제 기술 개발로 이어진 성공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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