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은 차가운 물로 헹구고 나면 딱딱하게 굳어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농심은 실험 끝에 굳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하는 최상의 배합비를 찾아냈다. 또, 입안 가득 채워지는 식감과 함께 소스가 잘 묻어나도록 두툼하면서도 표면이 거친 면발을 만들었다. 일반 라면보다 반죽 표면이 거친 밀가루의 최적 배합 비율을 찾아내 면발에 미세한 구멍과 홈이 더 만들어지도록 한 것이다.
대부분 비빔면이 고추장을 기본으로 하고 레몬이나 과일 등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것과 달리 칼빔면은 고추장과 김치를 활용해 소스를 만들었다. 김치는 다양한 재료를 넣고 만들기 때문에 연구원들이 20개가 넘는 종류의 김치를 맛보고, 김치의 익은 정도와 신맛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최적의 맛을 내는 김치를 찾아냈다. 매콤새콤한 맛을 내면서 비비기 좋은 점도의 소스를 만들기 위해 다진 김치와 고추장의 비율을 바꿔가며 수차례 실험을 거듭한 끝에 지금의 칼빔면 소스를 만들었다.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