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 달 중순 무관중경기로 시즌 재개를 앞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에 선수단 ‘입단속’이 하나의 과제로 떠올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 오전(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최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중계방송을 통해 또렷한 음성에 경각심을 갖게 됐으며 리그 재개에 앞서 스태프와 모여 언어 사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면서 분데스리가는 지난 16일 재개했다. 데일리메일은 “프리미어리그는 조용한 경기장의 허전함을 줄이기 위해 가상의 관중 소리를 내보내는 방법 등을 고려하고 있지만, 그라운드 위 선수나 감독의 대화가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것을 우려한다”고 설명했다.
28일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은 회의를 통해 시청자 공략을 위한 몇 가지 미디어 강화 방안을 두고 투표에 들어간다. 이번 회의에서도 경기 도중 감독이 서서 선수들에게 지시하는 테크니컬 에어리어에 마이크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 적잖은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선수들이 경기 전 숙소에서 자신의 모습이나 감독을 찍는다거나 라커룸에 카메라 설치하고, 하프타임에 감독 인터뷰를 시행하는 계획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데일리메일은 “논의된 방안들이 한꺼번에 투표에 부쳐질 예정이지만 세부 내용에 대해 의견이 갈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전세원 기자
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 오전(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최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중계방송을 통해 또렷한 음성에 경각심을 갖게 됐으며 리그 재개에 앞서 스태프와 모여 언어 사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면서 분데스리가는 지난 16일 재개했다. 데일리메일은 “프리미어리그는 조용한 경기장의 허전함을 줄이기 위해 가상의 관중 소리를 내보내는 방법 등을 고려하고 있지만, 그라운드 위 선수나 감독의 대화가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것을 우려한다”고 설명했다.
28일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은 회의를 통해 시청자 공략을 위한 몇 가지 미디어 강화 방안을 두고 투표에 들어간다. 이번 회의에서도 경기 도중 감독이 서서 선수들에게 지시하는 테크니컬 에어리어에 마이크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 적잖은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선수들이 경기 전 숙소에서 자신의 모습이나 감독을 찍는다거나 라커룸에 카메라 설치하고, 하프타임에 감독 인터뷰를 시행하는 계획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데일리메일은 “논의된 방안들이 한꺼번에 투표에 부쳐질 예정이지만 세부 내용에 대해 의견이 갈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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