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로, 웹툰 작가 홍작가의 작품이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웹툰 ‘승리호’는 카카오페이지가 ‘IP 비즈니스 사업자’로서 첫발을 내디디며 선보이는 작품이자,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이 올해 진행해왔던 ‘슈퍼웹툰 프로젝트’의 3번째 작품이”이라고 전했다.
‘승리호’를 총괄하고 있는 다음웹툰의 박정서 대표는 “홍작가의 작화 스타일이 우주활극과 잘 부합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승리호’의 세계관과 개성 강한 캐릭터, 속도감 있는 전개가 잘 어우러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웹툰 ‘승리호’는 매주 수요일,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승리호’는 ‘웹툰의 영상화’라는 기존 문법에서 벗어나, 영화 시나리오에서 비롯된 웹툰이다. 영화투자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대표 유정훈)에서 개발한 ‘승리호’ 시나리오를 보고 카카오페이지가 영화투자 제작 결정과 함께, 마블시리즈와 같은 ‘IP 유니버스(IP Universe)’를 함께 도모하고자 출발된 프로젝트다. 양사가 ‘승리호’ 세계관과 캐릭터를 공유하며 메리크리스마스에서는 영화를,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웹툰을 제작하여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토리 포맷을 통해 ‘승리호’의 IP를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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