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데이터센터와 스마트시티 플랫폼 센터 등 구축에 사호 협력

HDC현대산업개발과 NHN은 4일 오후 경남도, 김해시와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시티 플랫폼 센터 구축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경남도청 신관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투자 협약식은 박영선(사진 오른쪽 두 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김경수(〃세 번째) 경남도지사, 허성곤(〃첫 번째) 김해시장, 권순호(왼쪽 첫 번째)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진은숙 NHN CTO(총괄이사) 등 협약당사자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현대산업개발과 NHN은 김해시에 약 5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연구·개발(R&D)센터, 스마트시티 플랫폼 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사는 스마트시티 플랫폼 센터를 기반으로 시범단지를 조성하며, 경남도와 김해시는 관련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NHN은 클라우드 기반의 제조 정보통신기술(ICT)융합서비스 사업을 위한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하게 됐으며, 이와 관련해 신규고용 시 경상남도 거주자를 우선 채용하고 제조 ICT 기술발전을 위해 지역 내 중소ICT기업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남도와 김해시는 지역 ICT산업 생태계 육성과 발전을 위해 NHN과 협력하며, 향후 지자체 정보시스템에 대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사용 및 정부 추진 ICT사업 유치를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남도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최소 500명의 지역 내 신규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권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남 지역에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가져올 스마트시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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