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센터, 공연 분야 창작자 발굴 위해 지원 범위 확대

두산아트센터는 2021년 ‘두산아트랩(DOOSAN Art LAB)’에 참여할 창작자를 모집한다.

올해 11년째인 두산아트랩은 젊은 창작자들이 새로운 작품을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두산아트센터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창작자들은 작품의 발전 과정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며 정식 공연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한다. 동시대 예술의 역할을 고민하며 새로운 실험을 시도할 만 40세 이하의 창작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700만 원 상당의 작품 개발비와 발표장소, 부대장비, 연습실,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쇼케이스, 워크숍, 리딩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작품을 발표할 수 있으며 장르 제한은 없다.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하고, 최종 선정된 창작자의 작품은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선보인다.

앞서 공모를 진행한 ‘공동기획’은 1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공동기획은 동시대의 다양한 작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작품을 찾는다. 장르에 제한은 없으며 재공연도 가능하다. 선정된 작품은 제작비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극장 공간 및 부대장비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공동기획 작품으로 연극 ‘후회하는 자들’ ‘비평가’ ‘위대한 놀이’ 등이 있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2021년 12월에 공연하게 된다.

두산아트센터 측은 “올해부터는 공연 분야 창작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재선 선임기자
장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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