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정보통신망 82㎞ 추가

서울 성동구는 주민들의 통신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신 공공와이파이 구역 구축에 39억 원을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서울 네트워크’ 구축 1차 사업에 다른 4개 자치구와 함께 지난 10일 시범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자가정보통신망과 공공와이파이 확대 설치 등을 통해 시민들의 통신기본권을 보장하고 미래 스마트도시 기반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올해 안에 시비 39억 원을 투자해 자가정보통신망 82㎞를 추가 설치하고 공공와이파이도 기존 131대에서 400대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모바일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고품질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와이파이6’가 도입된다. 전파 간섭이 심한 도심 밀집지역에서도 기존 공공와이파이보다 4배나 더 빠른 속도로 데이터 이용을 가능케 한다. 해킹이나 도청 위험이 적어 보안성 측면에서도 한층 개선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통신요금은 물론 공공 임대망 사용료 절감을 통해 구 예산 절감도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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