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급 이수하면 감독 활동 가능
프로축구 K리그 현역 최고령자인 이동국(41·전북 현대·사진)이 아시아축구연맹(AFC) A급 지도자 교육을 받는다.
1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동국을 포함한 24명이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리는 AFC A급 지도자 강습회에 참가한다. 전북 구단 관계자는 “시즌 중이지만 이동국이 지도자 강습 과정을 이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2015년 AFC C급, 2017년 B급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했다. 곽태휘(39·경남 FC) 등 24명은 양산에서 AFC A급 지도자 교육을 받는다. AFC A급 지도자 강습회는 2주씩 2회에 걸쳐 총 4주간 진행된다. 이번에 2주간 교육하고, 오는 11월 2주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론, 실기, 논문 등을 평가하며 합격하면 A급 지도자 자격증이 주어진다.
축구 종목에선 AFC 지도자 자격증이 없으면 감독, 코치로 활동할 수 없다. AFC A급 지도자 자격증을 획득하면 국가대표팀과 K리그 코치로 활동할 수 있다. AFC A급 지도자 자격증을 획득하고 고교 이상의 전문등록팀 지도 경력 5년을 채우면 P급 지도자 교육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P급 지도자 자격증을 확보하면 대표팀 및 K리그 감독을 맡을 수 있다.
이동국은 오는 16일 포항 스틸러스전, 21일 광주 FC전에 결장한다. 축구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외박, 외출 없이 합숙하며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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