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40위를 유지했다.
FIFA는 11일 오전(한국시간) 남자 축구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4월 랭킹 발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단 한 번의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도 열리지 않아 모든 나라의 순위에 변동이 없었다.
FIFA는 “전 세계에서 여러 리그가 재개됐거나 재개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은 여전히 국제 경기 개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FIFA 세계랭킹도 변화가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4월에 발표된 순위 그대로 40위에 자리했다. 랭킹포인트도 1464점으로 두 달 전과 똑같다. 한국은 지난해 12월부터 네 차례 연속 40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일본(28위), 이란(33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위치를 지켰다.
세계 1∼5위도 벨기에,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우루과이 순으로 변함이 없었다. 다음 랭킹은 7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정세영 기자
FIFA는 11일 오전(한국시간) 남자 축구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4월 랭킹 발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단 한 번의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도 열리지 않아 모든 나라의 순위에 변동이 없었다.
FIFA는 “전 세계에서 여러 리그가 재개됐거나 재개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은 여전히 국제 경기 개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FIFA 세계랭킹도 변화가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4월에 발표된 순위 그대로 40위에 자리했다. 랭킹포인트도 1464점으로 두 달 전과 똑같다. 한국은 지난해 12월부터 네 차례 연속 40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일본(28위), 이란(33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위치를 지켰다.
세계 1∼5위도 벨기에,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우루과이 순으로 변함이 없었다. 다음 랭킹은 7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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