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에 있는 예천천문우주센터가 오는 21일 발생하는 부분일식 현상을 관찰하기 위한 ‘부분일식 공개 관측회’를 마련한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임시휴관했지만 21일은 부분일식 관측을 위해 임시 개관 형태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 측은 이날 방문객을 위해 천문대 관측실을 개방하고 무료로 태양망원경으로 태양의 표면과 일식 과정을 관측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센터 측은 방문할 경우 보호 장비 없이 맨눈이나 망원경으로 태양을 보지 말고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일식은 달이 지구와 태양 사이에 위치할 때 태양의 일부 혹은 전부를 가리는 현상으로, 가리는 정도에 따라 부분일식, 금환일식, 개기일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오는 21일은 부분일식 현상이 일어나며 태양이 절반 정도가 가려진다.

예천=박천학 기자
박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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