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공식 컴백을 앞둔 걸그룹 블랙핑크(사진)의 행보에 전 세계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음원이 발매되는 이날 미국 NBC ‘더 투나이트 쇼 스타링 지미 팰런’(더 투나이트 쇼)에서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을 최초 공개한다. ‘더 투나이트 쇼’는 지난 2월 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 무대를 가진 프로그램이다. 영국 메트로는 20일(현지시간) “이 인기 있는 심야 쇼에 K-팝 걸그룹이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전 세계가 이 공연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 역시 연일 블랙핑크의 소식을 다루며 그들의 컴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포브스는 특히 최근 지난달 블랙핑크가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가가와 발표한 듀엣곡 ‘사워 캔디’(Sour Candy)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에 주목하며 그들의 신보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 차트 중 핫댄스/일렉트로닉 송 차트에서 역대 한국 가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포브스는 21일(현지시간) “‘사워 캔디’는 이 부문에 8위로 진입한 후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며 “이는 해당 차트에서 가수 씨엘이 피처링한 싸이의 ‘대디’(Daddy)와 방탄소년단과 스티브 아오키가 합작한 ‘웨이스트 잇 온 미’(Waste It On Me)를 제친 최고 순위”라고 전했다.
블랙핑크가 신곡 발표 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멤버별 개인 티저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각각 조회수 1000만 건을 뛰어넘었다. 또한 블랙핑크 멤버 4명의 이름 하나하나가 전 세계 유튜브 실시간 트렌딩 1∼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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