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오는 7월 17일까지 폭염으로 고생하는 취약계층에 아이스팩을 기부하는 ‘아이스팩 하리(Hi, Reus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장보기가 일상이 되면서 신선도 유지를 위한 아이스팩 이용이 증가하자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이 캠페인은 한번 사용한 아이스팩을 주민들이 제작한 주머니에 넣어 관내 취약계층과 야외근로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주민은 30일까지 유튜브 채널 ‘양천자봉’에 업로드된 동영상을 참고해 만든 아이스팩 주머니를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거나 사용한 아이스팩을 센터와 관내 13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면 된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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