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살리기… 온·오프라인 할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에 빠진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진행되는 할인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이번 주부터 시작돼 유통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한 브리핑을 통해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망라한 대규모 할인·판촉행사다. 전국 전통시장(633개), 동네 슈퍼(5000여 개), 백화점·대형마트·가전·자동차 등 대형 제조·유통기업(35개), 축·수산업계, 외식·관광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맞고 있는 유통업계는 이번 행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과거 코리아세일페스타처럼 관 주도의 할인행사가 흥행에 실패한 것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며 “이번 행사는 민간이 능동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자율권을 보장해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택·임대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에 빠진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진행되는 할인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이번 주부터 시작돼 유통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한 브리핑을 통해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망라한 대규모 할인·판촉행사다. 전국 전통시장(633개), 동네 슈퍼(5000여 개), 백화점·대형마트·가전·자동차 등 대형 제조·유통기업(35개), 축·수산업계, 외식·관광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맞고 있는 유통업계는 이번 행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과거 코리아세일페스타처럼 관 주도의 할인행사가 흥행에 실패한 것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며 “이번 행사는 민간이 능동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자율권을 보장해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택·임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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