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연은 지난달 16일 ‘베토벤, 용산에 오다’란 주제로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렸다.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코리올란 서곡’ ‘로망스 1, 2번’ ‘교향곡 5번’ 등 베토벤 대표곡들을 연주했다. 코리올란 서곡은 오스트리아 시인 겸 극장가 하인리히 요제프 폰 콜린이 쓴 동명 희곡에서 감명을 받은 베토벤이 1807년 초에 작곡한 음악이다.
그가 남긴 11편의 서곡 중 가장 널리 사랑받고 있다. 베토벤이 비교적 초기에 작곡한 로망스 1, 2번은 솔로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한다. 교향곡 5번은 베토벤 대표작이자 클래식 음악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운명’ 교향곡이다.
구는 이번 비대면 공연 외에도 △구민과 함께하는 3디바 콘서트(9월 15일) △교향시로 듣는 한국의 전래동화(11월 20일) △모스틀리 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 속의 하루(12월 3일) 등 콘서트를 하반기에 이어갈 예정이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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