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듣고 “대책마련 최선”

김인호(사진 뒷줄 왼쪽 두 번째) 서울시의회 의장이 의회 소속 미화원들의 애로 사항을 듣는 것으로 임기 첫날을 시작했다.

2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1일 오전 시의회 근처 해장국집에서 시의회 청사 미화원 12명과 함께 아침 식사를 했다. 이날 만남은 “의회의 낮은 곳부터 하나씩 살피겠다”며 김 의장이 제안해 이뤄졌다. 기대감 속에 김 의장의 제안을 받아들인 미화원들은 “업무량이 가중되고 있으니 인력을 충원해줬으면 좋겠다” “업무를 하다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확충해달라”는 등을 요청했다. 애로 사항을 들은 김 의장은 “대책을 마련해 다시 뵙는 기회를 갖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시의회가 시민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미화원들을 모셔 이야기를 들은 것”이라며 “의례적으로 식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넘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는 미화원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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