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시작된 이 행사는 채 구청장이 동네 가게 등 지역 곳곳에서 주민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장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움과 지난 2년간의 구정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 구청장은 첫날 도림동 골목길에 위치한 ‘고운헤어샵’을 방문해 이곳 단골손님인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2년 동안 개선되고 변화된 점, 앞으로 기대하는 모습 등을 들었다. 채 구청장은 이어 지난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과거 우물과 빨래터가 자리하고 있었던 지역의 역사를 벽화에 담아낸 ‘안심터마을마당’을 찾았다. 이곳에서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주민을 만나 벽화골목 조성 이후 달라진 동네 이야기를 나눴다. 채 구청장은 또 20년 넘게 참기름과 들기름을 판매해온 ‘미스바방앗간’에서 10여 명의 주민을 만났다.
채 구청장은 6일에도 대림1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 구청장은 “민선 7기 후반기에도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품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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