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앞줄 왼쪽 두번째) 영등포구청장이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미스바방앗간에서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영등포구청 제공
채현일(앞줄 왼쪽 두번째) 영등포구청장이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미스바방앗간에서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영등포구청 제공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민선 7기 3년 차를 맞아 ‘찾아가는 영등포 1번가, 구청장의 동네 한 바퀴’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일 시작된 이 행사는 채 구청장이 동네 가게 등 지역 곳곳에서 주민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장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움과 지난 2년간의 구정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 구청장은 첫날 도림동 골목길에 위치한 ‘고운헤어샵’을 방문해 이곳 단골손님인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2년 동안 개선되고 변화된 점, 앞으로 기대하는 모습 등을 들었다. 채 구청장은 이어 지난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과거 우물과 빨래터가 자리하고 있었던 지역의 역사를 벽화에 담아낸 ‘안심터마을마당’을 찾았다. 이곳에서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주민을 만나 벽화골목 조성 이후 달라진 동네 이야기를 나눴다. 채 구청장은 또 20년 넘게 참기름과 들기름을 판매해온 ‘미스바방앗간’에서 10여 명의 주민을 만났다.

채 구청장은 6일에도 대림1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 구청장은 “민선 7기 후반기에도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품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구철 기자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