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車업체 시총 1위 이어
전기차에 하반기도 기대주로
“이 세상 주식이 아니다.”(Tesla’s stock is out of this world.)
지난 2월 4일 미국 CNN방송은 미국의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주식이 연일 급등하자 이렇게 표현했다. 당시 테슬라 주가는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887.06달러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1.33% 오른 1389.86달러로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최근 테슬라 주가는 다시 고공행진을 벌이면서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418.33달러)과 비교할 때 무려 3배 이상 올랐다. 최근 테슬라 주가 폭주는 예상을 웃도는 생산량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가총액도 무서운 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테슬라의 시총은 6일 종가 기준 2544억 달러로 세계 시가총액 24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미 도요타(2085억 달러)를 제쳐 세계 자동차 업체 중 시총 1위로 등극했다. 테슬라의 시총은 지난해 말만 해도 754억 달러에 그쳤는데 약 6개월 만에 1790억 달러가 불어났다. 이에 따라 미국 주식시장 대표주에 테슬라가 추가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미국 기술주를 팡(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이 대표했다가 페이스북과 넷플릭스의 주가가 주춤하자 투자자금은 마가(MAGA·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구글, 애플)에 주목했다. 여기에 테슬라의 주가가 천정부지로 솟으면서 이제는 테슬라가 추가된 ‘맛가(MATGA)’ 혹은 ‘마가트(MAGAT)’로 재편될 수 있다는 평가다.
송정은 기자 euni@munhwa.com
전기차에 하반기도 기대주로
“이 세상 주식이 아니다.”(Tesla’s stock is out of this world.)
지난 2월 4일 미국 CNN방송은 미국의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주식이 연일 급등하자 이렇게 표현했다. 당시 테슬라 주가는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887.06달러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1.33% 오른 1389.86달러로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최근 테슬라 주가는 다시 고공행진을 벌이면서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418.33달러)과 비교할 때 무려 3배 이상 올랐다. 최근 테슬라 주가 폭주는 예상을 웃도는 생산량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가총액도 무서운 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테슬라의 시총은 6일 종가 기준 2544억 달러로 세계 시가총액 24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미 도요타(2085억 달러)를 제쳐 세계 자동차 업체 중 시총 1위로 등극했다. 테슬라의 시총은 지난해 말만 해도 754억 달러에 그쳤는데 약 6개월 만에 1790억 달러가 불어났다. 이에 따라 미국 주식시장 대표주에 테슬라가 추가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미국 기술주를 팡(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이 대표했다가 페이스북과 넷플릭스의 주가가 주춤하자 투자자금은 마가(MAGA·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구글, 애플)에 주목했다. 여기에 테슬라의 주가가 천정부지로 솟으면서 이제는 테슬라가 추가된 ‘맛가(MATGA)’ 혹은 ‘마가트(MAGAT)’로 재편될 수 있다는 평가다.
송정은 기자 euni@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