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9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후반 11분 결승골을 터트린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EPA연합뉴스
FC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9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후반 11분 결승골을 터트린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EPA연합뉴스
에스파뇰과 홈경기서 결승골
1위 R마드리드 1점 차 추격


루이스 수아레스가 FC 바르셀로나를 구했다.

바르셀로나는 9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수아레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2연승이자 9경기 연속 무패(6승 3무). 2위인 바르셀로나는 23승 7무 5패(승점 76)가 돼 1위 레알 마드리드(23승 8무 3패·승점 77)와의 격차를 승점 1로 좁혔다. 바르셀로나는 한숨 돌렸지만,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가 유리하다. 바르셀로나는 3게임, 레알 마드리드는 4게임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가 2패를 하거나 레알 마드리드가 3승을 하면, 바르셀로나의 우승은 무산된다.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처음으로 전반전에 유효 슈팅을 날리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의 월드스타 리오넬 메시는 침묵했다. 후반 11분 메시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때린 공이 수비수의 발에 맞고 나오자 문전에서 수아레스가 오른발로 슈팅, 결승득점을 올렸다.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에서 올린 195번째 득점으로, 이 부문 3위가 됐다. 1위는 메시로 630골, 2위는 세자르 로드리게스로 232골이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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