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에 미세먼지로부터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또 생겼다. 성북구는 올해 유동인구 수를 반영해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와 석계역 분수대 광장 등 2곳에 신호등을 추가로 설치해 총 15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이 운영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17년부터 구가 설치한 미세먼지 신호등(사진)은 실시간 미세먼지 데이터를 알리는 신호등이다. 설치된 장소로부터 가장 가까운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등 4단계 색깔의 얼굴 표정을 나타내 누구나 쉽게 미세먼지 농도를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야외활동 시 환경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생활 속 대응을 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다”며 “이를 적극 활용해 구민 여러분의 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