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 연말까지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년간 시내버스 이용자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전체 197개 노선 중 77개 노선을 조정하고 28개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버스 1대당 하루 이용객 200명이 안 되는 27개 적자 노선이 사라지고 신개념의 교통시스템이 도입된다. 이번 개편안은 굴곡진 노선을 직선화하고, 장거리 노선을 단축해 생활권 중심의 교통망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 환승을 통한 연계 노선을 강화해 버스 대기시간과 이동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개편으로 기존 시내버스의 배차 간격이 11%, 환승 대기시간이 3.21% 각각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송도와 청라신도시를 연결하는 급행 노선이 신설돼 버스와 지하철로 90여 분 걸리던 이동시간이 50분대로 줄어든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인천지역 10개 군·구와 대중교통 민원이 많은 현장을 돌며 버스노선 개편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올 연말부터 개편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시는 이번 개편으로 기존 시내버스의 배차 간격이 11%, 환승 대기시간이 3.21% 각각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송도와 청라신도시를 연결하는 급행 노선이 신설돼 버스와 지하철로 90여 분 걸리던 이동시간이 50분대로 줄어든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인천지역 10개 군·구와 대중교통 민원이 많은 현장을 돌며 버스노선 개편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올 연말부터 개편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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