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대 규모 브랜드로”

글로벌 편의점 브랜드인 세븐일레븐이 글로벌 기준으로 7만1100호점에 해당하는 점포를 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열었다.

한국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이날 그레고리 브리스코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드림 방배점’을 개소했다.

이번 점포는 세븐일레븐 브랜드를 상징하는 숫자로서 의미가 있다고 코리아세븐은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1927년 미국 댈러스에 연 세계 최초 의 편의점으로 한국,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1946년 다른 소매점들과 달리 영업시간을 ‘오전 7시(Seven)부터 오후 11시(Eleven)’까지 확대하는 혁신 전략을 추구하면서 현재의 세븐일레븐 브랜드가 탄생했다. 국내에서는 코리아세븐이 1988년 미국 세븐일레븐과 기술제휴 계약을 맺고, 1989년 국내 1호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올림픽점’을 열었다.

세븐일레븐 미국 본사의 마이크 버저 SEI(7-Eleven Incorporated) 국제부 선임이사는 “93년 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작은 가게에서 시작한 브랜드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편의점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김온유 기자 kimonu@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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