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중·고교 교사 2명이 교내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다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김해와 창녕지역 교사로 경남도교육청은 이들을 직위해제하고 전 학교를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설치 점검에 들어갔다.
김해중부경찰서는 9일 자신이 근무하는 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40대 후반인 A 씨는 지난달 말 여학생들이 사용하는 화장실 내 변기 부분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가 설치한 몰래카메라는 마우스 정도의 크기로 교직원이 청소하며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와 자택 등에서 컴퓨터·저장기기 등을 압수해 저장된 불법 영상물의 출처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10년 이상 교직 생활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다른 학교 근무 때도 같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 부분을 집중 조사 중이다.
창녕에서도 교사가 같은 수법으로 교내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창녕경찰서는 여자 교직원 전용화장실 변기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로 중학교 교사 B 씨를 조사 중이다. B 씨는 지난달 26일 교직원이 손가락만 한 몰래카메라를 변기 안쪽에서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자 경찰에 자수했다. 30대 교사인 B 씨는 “호기심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 씨가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당일 발각된 것으로 보고 카메라 설치 및 구입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남도교육청은 교내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불법 촬영행위가 잇따라 적발되자 탐지장비를 동원해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설치 전수 점검에 들어갔다.
김해=박영수 기자
김해중부경찰서는 9일 자신이 근무하는 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40대 후반인 A 씨는 지난달 말 여학생들이 사용하는 화장실 내 변기 부분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가 설치한 몰래카메라는 마우스 정도의 크기로 교직원이 청소하며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와 자택 등에서 컴퓨터·저장기기 등을 압수해 저장된 불법 영상물의 출처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10년 이상 교직 생활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다른 학교 근무 때도 같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 부분을 집중 조사 중이다.
창녕에서도 교사가 같은 수법으로 교내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창녕경찰서는 여자 교직원 전용화장실 변기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로 중학교 교사 B 씨를 조사 중이다. B 씨는 지난달 26일 교직원이 손가락만 한 몰래카메라를 변기 안쪽에서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자 경찰에 자수했다. 30대 교사인 B 씨는 “호기심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 씨가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당일 발각된 것으로 보고 카메라 설치 및 구입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남도교육청은 교내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불법 촬영행위가 잇따라 적발되자 탐지장비를 동원해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설치 전수 점검에 들어갔다.
김해=박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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