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인터넷에 단계적 공개
앞으로 이름만 다르고 같은 공정으로 동일 공장에서 생산된 복제약(카피약·제네릭 의약품)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복제약 범람으로 병원의약계에서 만연했던 리베이트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네릭 의약품 묶음’ 정보를 국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8월부터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단계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인들도 같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생동성 시험) 자료를 바탕으로 같은 제조시설에서 동일한 제조공정을 거쳐 만들어진 복제약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복제약(제네릭 의약품)에 실제로 생동성 시험을 수행한 제약사의 이름을 표시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생동성 시험은 복제약이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효 성분과 효능·효과 등이 동일한지 사람에게 투여해 확인하는 시험을 말하는데, 여러 제약사가 공동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공동·위탁 생동성 시험을 허용해주고 있다. 또 복제약이 생동성 시험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얼마나 유사했는지, 복제약 시판 후 부작용이 발생한 빈도는 얼마나 되는지 등도 공개된다. 위탁 제조하는 복제약의 경우 위·수탁 업체 모두 품질관리를 엄격하게 할 수 있도록 관련 의무를 부여하기로 했다.
최재규 기자 jqnote91@munhwa.com
앞으로 이름만 다르고 같은 공정으로 동일 공장에서 생산된 복제약(카피약·제네릭 의약품)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복제약 범람으로 병원의약계에서 만연했던 리베이트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네릭 의약품 묶음’ 정보를 국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8월부터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단계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인들도 같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생동성 시험) 자료를 바탕으로 같은 제조시설에서 동일한 제조공정을 거쳐 만들어진 복제약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복제약(제네릭 의약품)에 실제로 생동성 시험을 수행한 제약사의 이름을 표시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생동성 시험은 복제약이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효 성분과 효능·효과 등이 동일한지 사람에게 투여해 확인하는 시험을 말하는데, 여러 제약사가 공동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공동·위탁 생동성 시험을 허용해주고 있다. 또 복제약이 생동성 시험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얼마나 유사했는지, 복제약 시판 후 부작용이 발생한 빈도는 얼마나 되는지 등도 공개된다. 위탁 제조하는 복제약의 경우 위·수탁 업체 모두 품질관리를 엄격하게 할 수 있도록 관련 의무를 부여하기로 했다.
최재규 기자 jqnote91@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