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홍삼시장 70% 점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면역력 증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면역력을 강화하는 건강기능식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건강기능식품 생산은 1조7288억 원 규모로, 이 중 홍삼 제품 점유율이 39.1%(6765억 원)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 이외에도 피로 해소와 혈행 개선, 기억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 1위 홍삼 브랜드는 KGC인삼공사의 ‘정관장’으로 전체 홍삼 시장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식약처에서 관리하는 건강기능식품 중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한 품목은 24개다. 홍삼과 인삼, 알로에겔 등 우리가 잘 아는 소재부터 스피루리나, 알콕시글리세롤 함유 상어간유 등 생소한 소재들까지 다양하다. 그중 홍삼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고 많이 섭취하는 면역력 증진 건강기능식품이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원료의 안전성으로 유명하다.
100% 계약재배로 수확한 6년근 인삼만을 사용해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제조시설인 고려인삼창에서 만든다. 재배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토양 관리 2년, 재배 6년 등 제품이 출하되기까지 총 8년 동안 290여 가지 이상의 안전성 검사를 7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KGC인삼공사는 설명했다.
KGC인삼공사는 품질 관리와 더불어 홍삼 연구·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인삼연구원에서는 100여 명의 석·박사급 연구원이 국내외 저명한 교수진 및 의학, 과학계와 함께 인삼 효능, 재배기술, 토양 연구, 신소재 및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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